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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석종의 조은글 5178호 - 희망은 절망을 몰아낸다 ] 일찍이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절망이야말로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라고 간파하였다. 정곡을 찌르는 말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절망으로 인해 인생을 망치고 있으며 또 소중한 생명까지 잃고있는가. 아무리 현실이 어렵더라도 '절망'이라는 죽을병에는 걸리지 말아야한다. 그러나 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다. 생활전선에 위기가 닥치고 하는 일이 원하는대로 안될때, 극심한 불안과 절망에 시달리게 마련이다. 극복해 보려고 안간힘을 쓰는데도 사정은 영 달라지지 않는다. 이토록 어려운일도 이치를알면 금세 쉬워진다. '희망은 절망을 몰아낸다'는 원리가 바로 그 답인것이다. 런던의 길 한 모퉁이에서 구두를 닦는 소년이 있었다. 빚 때문에 감옥에 갇힌 아버지를 대신하여 집안살림을 꾸려나가야 했던것이다. 소년은 매일 새벽부터 밤.. 2021. 7. 1.
[ 노석종의 조은글 5177호 - 섭리 ] 이승에 둘만 남으라면 친구를 택하고 저승에 둘만 가라하면 친구를 택한다. 자식이 죽으면 더 못 줘서 울고 부모가 돌아가시면 더 못 받아서 운다. 해는 달을 비추지만 달은 해를 가린다 지혜와 어리석음도 이와 같다. 태양이 지면 그때가 저녁이다. 결정은 태양이 하듯 인생도 그때를 스스로 정한다. 돈은 가치를 묻지 않는다 오직 주인의 뜻에 따를뿐, 몸이 지치면 짐이 무겁고, 마음이 지치면 삶이 무겁다 각질은 벗길수록 쌓이고, 욕심은 채울수록 커진다. 댐은 수문을 열어야 물이 흐르고, 사람은 마음을 열어야 정이 흐른다. 몸은 하나의 심장으로 살지만, 마음은 두 심장인 양심으로 산다. 친구라서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게 아니라 친구라서 이래선 안 되고, 저래선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시리아의 북쪽에 .. 2021. 7. 1.
[ 조은글 5176호 -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 내 마음 안에는 소중한 꿈이 있고 주어진 환경에서 날마다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이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불안하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에 작은 촛불을 하나 밝혀두면 어떤 불안도 어둠과 함께 사라지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큰 파도가 밀려와도 나는 괜찮습니다 든든한 믿음의 밧줄을 걸었고 사랑의 닻을 깊이 내렸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떠나간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변함없이 그들을 사랑하면서 이대로 기다리면 언젠 가는 그들이 돌아오리라는 것을 알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의심하고 미워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신뢰와 사랑의 힘은 크고 완전하여 언젠가는 의심과 미움을 이기리라 믿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갈 길이 멀고 험하다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멀고 .. 2021. 7. 1.
[ 조은글 5175호 - 장무상망 (長毋相忘) ] "오랜 세월이 지나도 서로 잊지 말자." 라는 뜻. 이 말은 秋史 金正喜의 마지막 세한도(歲寒圖) 인장으로 찍힌 말입니다. "장무상망"은 추사가 먼저 쓴 것이 아니라 2천년 전 한나라에서 출토된 와당(瓦當) 기와에서 발견된 글씨입니다. "생자필멸(生者必滅)" 이라는 말처럼 살아있는 것은 모두 쓰러지고 결국에는 사라집니다. 그러나 추사와 그의 제자 이상적과 나눈 그 애절한 마음은 이렇게 오늘도 살아서 우리를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가장 어려울 때 (제주도 유배중) 추사를 생각해 준 사랑하는 弟子에게 추사는 세한도를 주면서 요즘 말로 가볍게 영원불멸이라 하지않고 조용히 마음을 안으로 다스려 "장무상망"이라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그 애절함이 우리의 마음을 흔드는 것입니다. 세상(世上)을 살면서 오래도록 서로 잊.. 2021. 7. 1.
[ 조은글 5174호 - 행복의 문을 여는 방법 ] 행복이 별건가요? 보고 싶은 사람 보고... 먹고 싶은 음식 먹고... 하고 싶은 일 하며... 즐겁고 기쁘게 살면... 그게 바로 행복인 거죠! 행복의 문을 여는 비결 오늘 당신이 만나는 사람에게 웃음을 활짝 지어도 손해 볼 것 없습니다. "고맙다"고 말해도 손해 볼 것 없습니다. "훌륭하다"라고 칭찬해도 손해 볼 것 없습니다.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해도 손해 볼 것 없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그 말이 당신에게 두 배로 메아리가 되어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오늘 당신이 나가는 일터와 하는 일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을 가져도 손해 볼 것 없습니다. 그 감사하는 마음이 일과 일터로부터 당신을 더 높은 곳으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당신과 한솥밥을 먹는 가족에게 따뜻한 웃음을 보여도 손해 볼 것은.. 2021. 7. 1.
[ 조은글 5173호 - 다리, 아빠의 사랑 ] 체코 어느 지방에 도개교가 있습니다. 배가 지나가면 다리를 들어올리고 평상시는 기차가 지나다니는 철로가 됩니다. 아빠는 다리 조종사로 아들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버지는 연락을 받고 배가 지나갈 수 있도록 다리를 들어 올립니다. 그리고 기관실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예정에 없던 기차가 다가옵니다. 기차안에는 노인과 어린 아이 뿐만 아니라 추억만들기를 하는 청춘남녀 등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기차 조종사는 접근금지 표시의 빨간 신호등을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빠른 속도로 다리로 접근합니다. 절체절명의 위급한 순간... 그때 강가에서 낚시하던 아이가 기차가 다가오는 것을 발견합니다. 아이는 소리칩니다. 아빠 기차가 다가와요! 아빠 기차가.. 2021. 7. 1.
[ 조은글 5172호 -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 인간세상의 모든 일을 인간의 마음이 들어서 짓는다는 것 어느 날, 한 부인이 가정생활을 비관하며 부처님께 간절히 기원했습니다. “부처님! 빨리 죽어서 극락에 가고 싶어요. 정말 힘들어요.” 그때 갑자기 부처님이 나타나 자비스런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 “그래,살기 힘들지? 네 마음을 이해한다. 이제 네 소원을 들어줄 테니 그 전에 몇 가지 내 말대로 해보겠니?" 그 부인이 “예!” 하고 대답하자, 부처님이 말씀하시길 “얘야! 네 집안을 둘러 보니 너무 지저분한 것 같은데 네가 죽은 후 마지막 정리를 잘 하고 갔다는 말을 듣도록 집안청소 좀 할래?” 그 후 3일 동안 그녀는 열심히 집안 청소를 했고. 3일 후, 부처님이 다시 와서 말씀하셨습니다. “얘야! 애들이 맘에 걸리지? 네가 죽은 후 애들이 엄마는.. 2021. 7. 1.
[ 조은글 5171호 - 동전의 양면 ] 알렉산더 대왕이 전쟁에 나갔을 때의 일이다. 적군은 아군보다 열 배나 많았고, 병사들은 '이제 삶이 끝나는가 보다' 하며 겁에 질려 있었다. 이를 보던 알렉산더 대왕은 묘안을 떠올렸다. 그는 손에 동전을 하나 들고 모두에게 말했다. "신께서 내게 계시를 주셨다. 이 동전을 던져 나는 우리의 운명을 예측하고자 한다. 만약 동전을던져 앞면이 나온다면 승리할 것이고 뒷면이 나온다면 우리는 패배할 것이다." 알렉산더 대왕은 비장한 표정으로 동전을 높이 던졌다. 숨이 멈출 것 같은 긴장의 순간, 모두는 땅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주시했다. 동전의 문양이 번쩍이는 것을 보고 병사들은 앞면임을 확신했다. 승리의 확신에 찬 그들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열배나 되는 적을 격파했고, 전쟁 에서 크게 승리했다. 승리를 자축하는.. 2021. 7. 1.
전자정부 소스 자동 생성 툴 전자정부 소스 자동생성 툴 메인화면입니다. jpa관련 엔티티,DTO,MAPPER, 서비스 단 만들기 귀찮아서 기본적으로 조회,등록,수정,삭제 기능까지 자동생성 툴입니다. 2021. 6. 30.
리액트 프로젝트 생성 npx create-react-app my-app cd my-app npm start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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